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_4.2 수리논리학의 역사 및 자동계산기의 역사_이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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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링이 고안한 튜링기계는 매우 단순한 형태여서 그것을 실제로 만들 수 있다.

테이프는 메모리 칩으로

테잎에 읽고 쓰는 장치는 메모리 입/출력 장치로

작동 규칙표는 중앙 처리장치로 만들어서 나온 것이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이다.

자동 계산 장치를 고안할려는 인간의 시도는 여럿 있었고 다음과 같다.

주판 - 펜으로 쓰는것 다음으로 가장 원시적인 형태라고 생각한다.

1600년대 파스칼 계산기 - 세금액을 다루시던 아버지를 돕기 위해 만든 수동 계산기이다. 덧셈, 뺄셈, 반복을 통한 곱셈과 나눗셈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 출처 - 위키 백과]

1830년대 배비지 - 배비지는 엔진을 재 디자인해서 계산기를 만드는 방법을 구상했었다.

1920년대 이후 IBM과 ABC 하버드에서 고안한 Mark 그리고 ENIAC까지

튜링이 던진 디자인이 모두를 통괄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