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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보안 관제 센터

피터파스칼 2017. 4. 15. 21:23
 그 다음으로 간곳은 SK인포섹 보안 관제 센터인데, 들어가기전 신분증 검사를 한 뒤에 출입증을 받아야지만 입장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도 내부 촬영이 불가능 할 것 같아서 데스크만 찍었다.

 건물 내부는 되게 휘황찬란한데, 역시 대기업은 대기업인가보다.

 SK인포섹 또한 한국 인터넷 진흥원과 비슷한 일을 한다. 다만, SK인포섹에 가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방어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것 같다. SK에서는 '시큐디움'이라는 관제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외부 트래픽이나 공격등등을 체크한 내용을 고객에게 보낸다고 한다.

 솔직히 스케일 면에선 한국 인터넷 진흥원이 더 큰지라 내부를 보여줘도 그리 크게 놀라지 않았던 것 같다. 확실히, 사이버 공격에 대하여 안전할 수 있다는 건, 여러 사람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