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칠판 청소를 하게 되었는데, 쓰고 남은 분필로 칠판이 되게 더러웠다.
(한번 닦아서 나름 깨끗하지 원래는 저기가 분필 가루로 뒤덮여 있었다)
그래서 분필 꽂이함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먼저 분필과 자석으로 걸 수 있도록 자석의 크기를 재야한다.
그후 학교에서 사용하는 123D를 이용해 디자인
원래 좀더 복잡한 디자인이였는데 한 번 날려서... 적당히 만들었다. 위에 구멍은 자석을 넣기 위한 구멍이다.
집에 안쓰는 공기계를 이용해 타임랩스를 촬영했다. (눈부심 주의)
2시간 32분동안 4568장 찍어서 120fps로 재생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