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앞으로 발달할 기술들이 가져올 위험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해 보는 책이다. 바이러스, IC칩, 생체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해킹을 다루고 있어서 앞으로 디지털화가 될수록 해킹 가능할 것들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가지가지한 방법으로 해킹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그 예로 키보드의 키가 눌릴 때마다 나오는 전자파를 분석해 무엇을 입력하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또, 블루투스로 감염되는 휴대폰 바이러스는 감기처럼 블루투스가 켜져있는 기기가 많은곳 즉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 순식간에 전파된다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해킹에 대비하기 위해, 보안수칙을 잘 지키고 보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요즘 보안불감증이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퍼져서, 개인정보동의를 읽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동의하는 경우나 모르는 사람에게 온 메일을 열어보는 경우가 많다.
해킹을 당해 후회하지 말고 사전에 대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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