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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Science/컴퓨터 과학이 여는 세계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_1.3 컴퓨터의 탄생비화1-수리명제 자동판결 문제_이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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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는 가위, 활, 톱니바퀴 처럼 사람이 고안한 도구이지만 그것들과는 다른 특이점이 있다. 바로, 다른 도구들은 가위는 자르는데, 활은 화살을 발사하는데, 톱니바퀴는 힘을 전달하며 구르는데 주로 사용하지만 컴퓨터는 보편적 만능도구라는 점이다.

 주변에 보이는 물건들은 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 그 물건을 사용한다.

하지만, 컴퓨터는 사용방법이 사뭇 다른데, 지혜를 사용해 언어로 컴퓨터를 다룬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소프트웨어이다. 다시 말해서, 컴퓨터는 사람이 할 일들을 지혜를 사용해 정리하고 컴퓨터에게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그 명령들을 전달해 수행하게 하는 도구이다.


 보편 만능의 도구(Universal Machine)은 세상에 다음과 같은 혁신을 일으켰다.

-20세기 수학적으로 불가능함을 재확인 하는데 동원

-20세기 정보혁명의 주인공

사실 컴퓨터는 1928년 국제 수학자 대회 (ICM)에서 다비드 힐버트라는 수학계의 거장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수학적으로 참이다 라는 것을 이끌어낼때 쓰이는 몇가지 규칙들을 컴퓨터에게 적용시키면, 모든 명제를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견을 냈다. 이것이 컴퓨터를 발달시키게 된 계기가 되었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다비트_힐베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