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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_6.1 디지털 논리회로도의 조립식 구조_이광근 강좌 동영상 섀넌 덕택에 그림으로만 생각했던 여러 전자회로를 수식으로 만들어서 짧고 효율적인 새로운 방안을 낼 수 있었다. 여담으로 클로드 섀넌은 정보이론이라는 논문을 내는데, 이 논문으로 인해 우리가 메신저를 주고 받을 때 원하는 메세지가 정확히 전달될 확률을 구할 수 있었다. 그 확률을 극도록 줄여서 오늘날 우리가 메신저를 사용해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강좌가 20분이라는 비교적 긴시간을 가지고있지만, 대체적으로 지난시간 한 내용을 똑같이 한터라 핵심적 내용은 적다. 더보기
남은 숫자 99개의 값을 저장할수 있는 배열 k[0], k[1], k[2], ... , k[98] 이 있다.1부터 100까지의 값이 들어 있는 집합 {1, 2, 3, ..., 100}에서 무작위로 수를 꺼내어 배열에 저장했다.집합에 들어 있는 원소의 수는 100개인 반면, 배열은 값을 99개까지만 저장할 수 있으므로 집합 안에 하나의 숫자가 남았다.남은 것이 어느 수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조금 오래된 문제이긴 하다. 하나하나 모두 해보는 방법으로 배열안에 숫자를 모두 확인하는 방법이 있지만, 컴퓨터에게 그리 적절한 방법은 아닌 듯 하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조금만 생각하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선, 1부터 100까지의 합은 (1+100)*50으로 5050이다.한편, 배열에 모두 저장되고 숫자가 한개.. 더보기
SQL - 03 본격적으로 SQL을 배워보기에 앞서 SQL을 실행할 환경을 설치해줘야 한다. SQL은 서버에서 관리하는 형태의 언어이기 때문에 컴파일러가 따로 필요하다. 그 중 하나가 APMSetup이라는 프로그램이다. 공식 사이트인 apmsetup.com이 모종의 이유로 DNS주소를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KLDP사이트에서 제공하는 apmsetup을 받아주자.https://kldp.net/apmsetup/release/ 여러개의 파일이 있는데, 그중 최신버전이라 추측되는 '3221-APMSETUP7_2010010300.exe'을 받아주자. 설치는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설명은 생략하겠다. 잘 모르겠다면 열심히 '다음>'버튼을 눌러주자. 설치가 끝난 후 인터넷 주소창에 '127.0.0.1'을 입력해 다음 화면이 .. 더보기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_5.4 스위치회로와 부울논리식은 서로의 거울_이광근 강좌 동영상 1937년 MIT에서 스위치회로와 부울논리가 똑같다는 것을 발견해 논문을 냈다. 논문제목은『A Symbolic Analysis of Relay and Switching Circuits』 그래서 스위치를 다루는 많은 사람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 "스위치를 다룬다는 것은 결국 부울 논리를 연산하는 것이구나!" 이로, 회로는 더욱 간단해지고, 복잡한 기술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회로 기호를 다음과 같이 제정하였다. 더보기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_5.3 스위치회로_이광근 강좌 동영상 스위치회로: 스위치를 이용하여 전기신호를 제어하는 '전기회로' 한편, 전기 공학자들이 스위치를 가지고 1930년대에 신나게 재밌는 것들을 만들었다. 이것은 AND스위치이다. 두 개의 스위치 모두 닫혀야지만 전기가 흐른다. 이것은 OR스위치이다. 두 개의 스위치 중 하나만 닫혀도 전기가 흐른다. 이것은 NOT스위치이다. 스위치를 닫게 되면 흐르던 전기가 통하지 않게된다. 꼭 전기에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힘이거나 수도 파이프일 수도 있다. 더보기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_5.2 부울의 오리지날 책: 부울논리와 부울대수_이광근 강좌 동영상 부울(George Boole) 부울은 1854년 "An Investigation of the Laws of Thought"(생각의 법칙의 조사) 라는 논문을 내놓는다. 이 논문에서 아래와 같은 핵심 핵심 두 가지를 내놓는다. ▶ 생각은 조립식 ▶ 조립방법 세 가지 : AND(그리고), OR(또는), NOT(아닌) 그는 A라는 생각과 B라는 생각을 했다면 두 가지 생각을 조립해 다른 생각을 낼 수 있다고 했다. 또, 그 만들어진 생각을 가지고 다른 생각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것들이 부울대수/부울논리 이다. AND(그리고)는 두 가지 생각이 모두 참일 때만 참이고 나머진 거짓 조합 방식이다. OR(또는)은 두 가지 생각이 모두 거짓일 때만 거짓이고 나머진 참인 조합 방식이다. NOT(아닌).. 더보기
SK인포섹 보안 관제 센터 그 다음으로 간곳은 SK인포섹 보안 관제 센터인데, 들어가기전 신분증 검사를 한 뒤에 출입증을 받아야지만 입장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도 내부 촬영이 불가능 할 것 같아서 데스크만 찍었다. 건물 내부는 되게 휘황찬란한데, 역시 대기업은 대기업인가보다. SK인포섹 또한 한국 인터넷 진흥원과 비슷한 일을 한다. 다만, SK인포섹에 가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방어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것 같다. SK에서는 '시큐디움'이라는 관제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외부 트래픽이나 공격등등을 체크한 내용을 고객에게 보낸다고 한다. 솔직히 스케일 면에선 한국 인터넷 진흥원이 더 큰지라 내부를 보여줘도 그리 크게 놀라지 않았던 것 같다. 확실히, 사이버 공격에 대하여 안전할 수 있다는 건, 여러 사람의 부단한 노력이 필.. 더보기
한국 인터넷 진흥원 인터넷 침해 대응 센터 상황 관제실 코드게이트 Open Office에서 첫 번째로 간곳은 한국 인터넷 진흥원이었다.한국 인터넷 진흥원은 사이버 공격을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본부이다. 매일 24시간 교대근무로 쉼 없이 돌아간다고 한다.건물내부는 이러한 모습이다.여러 층에 걸쳐 다양한 부서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아쉽게도 내부는 일반인 촬영이 금지된 터라 찍을 수 없었다. 침해대응실 내부로 들어가 회의실 비슷한 곳에서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우리가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3D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소식과 트래픽을 분석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현 인터넷 상황과 경보단계를 관리하며 시민들에게 알려준다.[사진 출처- KISA] 저 전광판이 앞에 있는 상태로 여.. 더보기
코드게이트 코드게이트는 보안 전문 업체 소프트포럼에서 매년 주최하는 국제 보안 컨퍼런스이다. 2008년 처음으로 실시했고, 이번 년도엔 '인간과 기계의 새로운 지혜가 보안의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행사가 열렸다. 사진에 보다싶이 알림 1관은 뉴비 프로그램이라 하여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행사 포스터는 다음과 같다. 하드웨어 코딩을 제외하고 모든 부스를 체험했지만, 시간이 부족하였기에 아쉽게 상을 타지 못하였다. 제일 아쉬웠던 락피킹은 자물쇠 3개를 1분 30초만에 여는 것인데, 두 개를 10초만에 열고 나머지 한 개를 끝까지 열지 못하여서 실패했다. 알림 2관은 보안계의 유명인사들과 학생들이 강연을 하는 곳인데, 나는 Open Office를 신청하여서 다른곳에 견학을 가느라 이것을 많이 듣지 못해 .. 더보기
SQL - 02 SQL? SQL은 IBM에서 챔벌린과 보이스가 1970년대 초에 데이터베이스 관리 목적으로 개발한 특수 목적의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초기엔 Structured English Query Language (SEQUEL)이라는 이름이었지만, 영국의 어느 항공사 상표와 같아서 Structured Query Language(SQL)로 이름을 바꾸었다. 무엇을 할 수 있나요? ● 쿼리문(명령문)을 데이터베이스에 실행 할 수 있음 ●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입력할 수 있음 ●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지울 수 있음 ●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재 배열할 수 있음 ● 원하는 정보만 데이터베이스에서 꺼낼 수 있음 ● 등등등... 어디에 쓰이나 주로 홈페이지나 기업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데이터들을 다룰 때 쓰인다. 버전이 정말 많.. 더보기